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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주기화의 한 주: 경기일(MD) 기준으로 훈련 강도를 배치하는 법] MD-4, MD-3, MD-2, MD-1은 무슨 뜻이고, 요일마다 얼마나 뛰어야 경기 날 가장 좋은 몸이 될까1. 전술주기화와 "MD 표기"란 무엇인가전술주기화(Tactical Periodization)는 체력, 기술, 전술을 따로 떼어 훈련하지 않고 "우리 팀의 경기 방식"을 중심에 놓고 한 주의 훈련을 짜는 방법입니다. 이때 한 주 단위의 반복 구조를 모포사이클(morphocycle, 전술주기화에서 쓰는 주간 훈련 주기)이라고 부릅니다.요일 대신 경기일(MD, Match Day)을 기준으로 날짜를 셉니다.MD+1: 경기 다음 날MD-4: 경기 4일 전MD-1: 경기 전날토요일에 경기가 있다면 화요일이 MD-4, 수요일이 MD-3, 목요일이 MD-2, 금요일이 MD-1입니다. 이렇게 세면 경기 요일이 .. 2026. 10. 1.
[스몰사이드게임(SSG), 경기장 크기만 바꿔도 훈련 강도가 달라진다] GPS 데이터로 본 스몰사이드 게임 설계법: 인원, 면적, 골키퍼 유무가 선수의 달리기와 심박수를 어떻게 바꾸는가1. 소규모 경기(SSG)란 무엇인가소규모 경기(Small-Sided Games, SSG)는 11대11보다 적은 인원(예: 3대3, 4대4, 5대5)으로, 실제 경기장보다 작은 공간에서 하는 축구 훈련이다. 공을 가지고 하기 때문에 체력, 기술, 전술을 한 번에 훈련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SSG의 강도는 코치가 바꿀 수 있는 몇 가지 "조건(task constraint, 과제 제약)"으로 조절된다.조절요소바꾸는 방법달라지는 요소선수 1명당 면적(ApP)경기장 가로·세로를 넓히거나 좁힘총 이동거리, 고속 달리기, 심박수인원 수3대3, 4대4, 6대6 등1인당 볼 터치 수, 운동 .. 2026. 9. 30.
[운동 후 단백질, 얼마나 언제 먹어야 할까?] "운동 끝나고 30분 안에 단백질 셰이크"는 정말 필수일까? 최신 연구로 정리한 단백질 섭취량과 타이밍 가이드1. 단백질은 회복에서 어떤 일을 할까?운동을 하면 근육에는 작은 손상이 생기고, 몸은 이를 고치면서 더 튼튼한 근육을 만듭니다. 이때 벽돌 역할을 하는 것이 단백질입니다. 단백질을 먹으면 근육을 새로 만드는 속도(근단백질 합성, MPS)가 올라가고, 운동과 단백질이 함께할 때 그 효과가 더 커집니다(Jäger et al., 2017).구분역할쉬운 비유단백질손상된 근육 수리, 새 근육 합성벽돌류신(leucine, 필수아미노산의 한 종류)근단백질 합성을 켜는 신호공사 시작 스위치탄수화물소모된 근육 속 에너지(글리코겐) 재충전연료운동(특히 근력운동)근육이 단백질을 더 잘 쓰도록 자극공사 발주서핵심은 .. 2026. 9. 30.
[훈련 부하 관리: GPS와 세션RPE, 그리고 ACWR 제대로 쓰기] "많이 뛰면 다친다"가 아니라 "갑자기 많이 뛰면 다칠 위험이 커진다" — 숫자로 보는 훈련량 조절법1. 훈련 부하(Training Load)란 무엇인가훈련 부하는 쉽게 말해 **"선수의 몸이 이번 훈련에서 얼마나 일했는가"**를 숫자로 나타낸 것입니다. 스포츠과학에서는 이를 두 가지로 나눕니다.구분뜻대표 측정 도구예시외적 부하 (External Load)몸 밖에서 본 "한 일의 양"GPS, 가속도계총 이동거리 9km, 고속 달리기 600m, 스프린트 15회내적 부하 (Internal Load)몸 안에서 느낀 "힘든 정도"심박수, 세션RPE(주관적 운동 강도)평균 심박 160회/분, RPE 7점같은 9km를 뛰어도 체력이 좋은 선수에게는 가볍고, 막 복귀한 선수에게는 매우 힘들 수 있습니다. 외적 부하와.. 2026. 9. 29.
[노인 낙상 예방 운동, 무엇을 얼마나 해야 할까?] 걷기만으로는 부족하다 - 연구가 말하는 "균형 운동 주 3회, 주 3시간"의 과학1. 낙상은 왜 "노인 건강의 1순위 위험"인가낙상(넘어지거나 미끄러져 바닥에 떨어지는 사고)은 단순한 "넘어짐"이 아니라 골절, 입원, 활동 감소, 자립성 상실로 이어지는 연쇄 반응의 출발점입니다.항목수치출처전 세계 낙상 사망자연간 약 68만 4천 명WHO (2021)의료 처치가 필요한 낙상연간 약 3,730만 건WHO (2021)비의도적 손상 사망 원인 순위교통사고 다음 2위WHO (2021)65세 이상 연간 낙상 경험 비율약 30%Montero-Odasso 외 (2022)치명적 낙상 비율이 가장 높은 연령60세 이상WHO (2021)쉽게 말해, 65세 이상 어르신 10명 중 3명은 1년 안에 한 번 이상 넘어집니다. 좋.. 2026. 9. 28.
[발목 삐었을 때, 얼음찜질보다 중요한 것: 발목 염좌 재활과 재발 방지] "그냥 삔 거야"로 넘긴 발목이 다시 꺾이는 이유와, 연구가 말하는 복귀 순서1. 발목 염좌는 왜 "한 번으로 끝나지 않는" 부상인가축구에서 가장 흔한 부상 중 하나가 발목 바깥쪽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지는 외측 발목 염좌(발목이 안쪽으로 꺾이며 바깥 인대가 다치는 것)입니다. 문제는 "며칠 쉬면 낫는 가벼운 부상"으로 여겨져 재활 없이 복귀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항목연구에서 보고된 수치출처재발(다시 삠)3~34% (부상 후 1년에서 4년 사이 추적)Vuurberg 등 (2018)만성 발목 불안정성(자주 꺾이고 불안한 상태가 지속)처음 다친 사람의 최대 40%Vuurberg 등 (2018)장기적 영향신체활동 감소, 발목 관절의 조기 퇴행(관절염) 위험Gribble 등 (2016)쉽게 말해, 발목을 .. 2026.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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